안양 수영장-50미터의 안양 역사 , 2016

페인트, 시멘트
APAP 5 커미션
작가 제공
안양유원지 야외 수영장은 1936년부터 1997년까지 안양 시민과 외지인들에 큰 인기를 끌었다. 한때 수백만 명의 방문객을 끌었던 수영장의 터에 개입하는 리사 시걸의 프로젝트는 안양의 도시 역사를 기리는 기념비 역할을 한다. 시걸의 프로젝트는 잃어버린 수영장을 강조하고, 지금의 한국 사회로 개발되기까지 많은 시민에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 곳으로서, 안양이 중추적 역할을 한 데 주목한다. 이 프로젝트는 1968년 건축가 한만희가 설계한 만안각 수영장의 축대벽과 수영장 관람석 일부를 복원해 우리의 눈앞에 이미 명백히 보이는 것을 더 나은 것으로 바꾼다. 현재, 50미터 깊이의 콘크리트로 채워진 수영장 축대벽과 돌로 만들어진 관람석은 별다를 것 없는 주차장의 배경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시걸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수영장 축대벽의 두 구획을 복원하였다. 이와 더불어 자연석으로 지어진 원래의 관람석 중앙 구획을 복원하였다. 시걸은 처음 지어졌던 건축 구조의 표면에 일어난 시간과 물의 흔적을 강조한다. 여러 번 덧칠한 겹겹의 파란색(아쿠아마린, 밝은 청색, 하늘색)에 수십 번의 겨울이 미친 영향,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내하며 남아 있는 것들. 시걸은 이런 것을 강조한다. 안양 시민과 공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풍경에 대한 시걸의 사려 깊은 개입으로 인해 인간이 만들어 놓은 환경이 덧없이 사라지는 과정을 좀 더 생생하게 살피게 되었고, 그것이 복원될 수 있다는 것도 목격하게 된다.